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 블로그를 2019년 4월에 열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가
2019년 12월부터 조금씩 포스팅을 했고
2020년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키워드를 검색하면서
굿노트 템플릿, PPT 템플릿, 일러스트 디자인 에셋, 일상 공유를
저만의 테마로 잡아서 콘텐츠를 제작해서 공유하고 있어요
제대로 운영해보려고
1일 1포스팅을 지속한지는
이제 한달 정도 되었는데요
그동안 저는 몇 번의 썸네일 디자인을 바꿔가면서
썸네일에 대한 고민을 좀 했어요
1. 썸네일 없었던 시절
일단 초기는 썸네일이 없이 디자인을 했어요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것도 어려웠고
급한 성격탓에 빠르게 포스팅을 하려다보니깐 썸네일을 제작하지않고 그냥 업로드를햇는데
적용된 모습을 보니 초라한 느낌이 들어서
썸네일을 추가하기로 마음을 먹고
이왕이면 일관적으로 디자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일관적으로 디자인을 추구하면 홈에서 봤을때 깔끔해보일수 있고
장기적으로 썸네일만봐도 아 스튜디오메이네 콘텐츠구나 하고 알 수 있도록 하고 싶었어요
2. 썸네일의 실험기간
그래서 몇 가지 디자인을 실험해 보게 됩니다.
캐릭터를 작업해서 캐릭터가 포스트 제목을 가리키고 있는 느낌으로 제작했어요
사이즈는 정 사각형으로
정사각형을 의도한 건 홈이나 하단 리스트에서 깔끔히 보여지는 느낌이 있을것 같아서 디자인하게됐고
두번째로
레트로한 윈도우 창을 모티브로 디자인에셋을 셔터스톡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조금 더 깔끔한 디자인을 진행해봤는데...
그런데
이 디자인이 둘 다 모두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고민이 있었어요
3. 요소의 변화로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게
그래서 조금 더 퀄리티를 살린 캐릭터와 카피를 중점으로
아래 썸네일로 만들게 됩니다.
디자인에셋 공유 포스트의 경우에는
언어에 관계없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영문과 제공하는 벡터 이미지만 있는 디자인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고
굿노트 템플릿이나 추가 다른 이미지들은 카피와 캐릭터를 활용해서 눈길을 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것은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흥미가 조금 떨어집니다.
이 쯤되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는데요
검색을 했을때
구글,네이버 처럼 사이트 검색 같은 경우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만
우리가 시간이 다 없는 블로거들이니
보통 저는 글 아래에서 SNS 공유 버튼을 통해서
제 페이지로 제 글을 나르는데요
이렇게 페이스북에서 글을 공유하면,
모바일은 관계가 없는데
데스크탑에서는 내용이나 캐릭터가 애매한 위치에서 컷이 되버리는 겁니다.
이런 부분도 좀 프로페셔널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들었어요
4. 조금 더 프로다운 레이아웃과 , 데스크탑에서도 페이스북 포스티이
보기 좋게 카피와 콘텐츠의 위치를 변경
그래서 그리드를 잡아서
페이스북처럼 썸네일의 일부가 잘려도 보기좋고
썸네일이 다 나와도 보기 좋도록 새로 디자인을 하게 됐습니다.
폰트도 바꾸고
콘텐츠도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썸네일만 봐도 알 수 있도록 했구요
그리고
이렇게 정사각형 썸네일로 제작을 하니
인스타그램에 포스팅을 할때도
한 번 만든 썸네일로 두루두루 쓸 수있어서 유용했어요
그리고 한번 더 발전해서
콘텐츠가 한번에 보일 수 있도록 변경도 해보고
콘텐츠의 일부만 보이게도 실험을 해봤는데
비교해보시면 하단 파워포인트 썸네일이 훨씬 더 눈에 딱 잘들어오지 않습니까?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긴해도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포인트는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제 캐릭터 타입은 버리고
파워포인트 썸네일 같은 스타일로 운영을 해보려고 해요
콘텐츠는 한눈에 보이게
카피는 주요 내용을 담아 깔끔하게
(카피는 저정도로 작아도 잘 보이더라구요)
정답인지는 모르겟습니다.
운영해보면서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확실히 초기와 비교하면 프로다워보이고 콘텐츠도 더 잘보이죠?
+ 블로그 썸네일 크기
여러번 포스팅을 해보고 저는 500PX이상으로 지정합니다.
400은 모바일에서 볼때 조금 깨지더라구요
데스크탑에서 봤을때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한 사이즈는 개인적으로는 500PX부터인것 같아요
+ SNS 연동시에 유입률 증가
SNS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초기다 보니 유입을 통해서 들어오는 수가 아직은 많지않습니다만,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1방문자도 귀한 초보 블로거니깐요 ^^;;
전문적으로 마케팅을 배운적은 없지만
제 콘텐츠의 타겟이 SNS의 주 사용자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적은 유입에도 실망하지 않고, 이 부분은 지속해서 공유 및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광고를 저가로 진행하시기에도 SNS가 유리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5일 진행시 7,000원정도로 광고 집행이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도 비슷하구요
이게 정답인건지는 모르겟는데요
저는 그냥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광고 집행 한 번 해봤구요
앞으로도 콘텐츠가 좀 모인 이후에 가끔 할 생각이 있습니다.
7.000원정도면 사실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케이크 하나 먹는 값이다 보니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것같고,
무자본 창업했다 생각하면 개인사업자의 마케팅비용으로는 나쁘지않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게 재미있어요
프린세스메이커 아시죠?
아무것도 없는 버림받은 아이를 퇴직기사가 키우면서 공주나 여왕 만드는 게임.
블로그가 그 아이인것 같고
제가 그 블로그를 키우는 기사 같아요
좀 더 좋은 콘텐츠 제작하려고 고민하는 이 시간들이
저에게도 많은 경험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의 지시없이 무형의 콘텐츠를 만들어
제가 경제활동을 할때 쓸 수 있는 재화를 만드는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
고민도 많이 되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저의 썸네일 변화기를 한 번 기록해봅니다.
같은 이유로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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