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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시는 끝났지만
뒤늦게 기록해보는 장 줄리앙 전시회
처음 일러스트에 도전할 때
장 줄리앙 만큼만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전시회에서 엿본 장 선생님의 기록을 보면
내가 얼마나 무지 했던지...
이렇게 많은 스케치북과 시간이 쌓여서
만든 단단한 내실을
그림 몇 장 가지고 쉽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
반성한다...
벽면에 그려진건 직접 다 이번 전시를 위해 그려주심
개인적으로 미술 전시에 가면
이런 작가의 노트를 보는것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다.
다양한 여행의 기록과
일상, 친구, 감정들이 솔직하게 잘 보여지는 벽화들
회화부터 디지털,
설치 미술까지 장 줄리앙이라는 큰 틀안에서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었던 좋은 전시였다.
회화 작품도 좋았다.
장선생님 ㅋㅋ의 솔직함과 유머러스함
따뜻함이 다 녹아 있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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