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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feature

컬러 배색에 대한 고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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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바빠서 라이브때 이야기한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고했는데

많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배색에 대한 팁은 카테고리 특징 상 뭔가 정확한 해결방법으로 이해하시는 것 보다는 

저라는 개인이 작업하면서 조금 더 쉽게, 안정적으로 작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어울리는 배색을 팔레트로 미리 만들어 놓기 

그림,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선호하는 3~6가지 색채로 구성된 자기만의 팔레트를 미리 구성해 놓는다. 

(구성 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컬러의 넘버나 색상값을 어느정도 암기해 놓으면 편리하다.)

 

항상 같은 컬러로 작업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어느정도 머리속에 선호하는 컬러셋이 있다면 그걸 기준으로

다시 배색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보고 스포이드툴로 컬러를 찍어서 데이터화 시키자.

다른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컬러 배색을 진행했는지

직접 느껴보고 자료를 모아두기 

 

대부분 3~8가지 색으로 구성된경우가 많다. 

배경의 경우는 좀 더 길게 만들어서 인식하도록 했는데 

이건 저만의 방법이니 여려분들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기만의 데이터베스를 모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다운로드>

Palette_Studio Mei.ai
0.33MB

 

 

2. 아직 배색에 자신이없다면 백색, 아이보리 바탕색에 2-3 컬러만 써도 충분히 좋은 배색이 나올 수 있다. 

 

 

또한 흑백으로 처리하면서 명도를 다르게 하는 것도 흥미로운 방법이다. 

 

 

3.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에서 배경컬러는 생각보다 전체의 무드를 더 크게 느끼게 만든다 

 

원형 팔레트는 내가 한번 고민을 해보고 디자인을 해봤다. 

배경 컬러가 어떤 컬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무드가 크게 달라진다고 느끼면서 만들었는데 

흥미롭다면 이 팔레트를 사용해서 컬러 배색을 한번 고민해봐도 좋을 듯 하다. 

 

Palette(2)_Studio Mei.ai
0.34MB

오브젝트를 배경과 보색으로 배치하면 발랄하고 선명해 보인다. 

어떤 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조금 더 차분한 무드로 이끌 수도 있다. 

 

 

4. 현실에 없는 컬러를 선택해보기 

 

비비드하고 명도와 채도가 높거나 어두운 배경이라면

배경에 따라 인물의 컬러를 화이트로 바꾼다거나, 

노란색으로 바꾼다거나 하는 과감한 배색 선택이 흥미로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5. 색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기 

 

팔레트 안에서 명도의 추가로 색을 더한다.

(곱하기, 스크린 모드 등으로 밝고, 어둡게 조절하는 방법)

보통 컬러를 팔레트내에서 계속 추가를 하다보니 하모니가 깨져버리면서 

어수선해지는 느낌이 있다. 

 

컬러를 제한적으로 사용하여 

미리 구성해놓은 하모니가 깨지지 않도록 접근해보기 

 

 

그럼 또 여러가지 고민이 정리되면 다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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