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일상

 

 

 

하... 나만 아이맥 이어폰 출력단자 저기 있는지 모르는겁니까.....

3개월만에 알게된 아이맥의 이어폰 단자...

 

(아쉽게도 입력은 안되더라구요 ㅠ) 

 

 

 

 

 

아파서 집에 콕 박혀 있었더니 갑자기 네일이 하고 싶어서 

셀프 젤네일에 빠져버렸다....

3주간 네일 재료만 10만원 어치 사버렸어요 ㅎㅎㅎ

제가 어디 하나 빠지면 장비 구매하고 질릴때까지 즐기는 편이라...

 

 

유행하는 호박네일 해보려고 했는데 어렵더라구요 

괜히 네일리스트가 기능직인것이 아니야... 

 

요즘엔 그림 그리는거보다 네일관련정보 수집하는게 많아서.. 반성합니다.....

인스타에서 보고 예뻐서 재료사서 테라조 네일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좀 오래된 미드인데 [미스터 메르세데스]라고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사이코패스 브래드 하츠필드와 호적 빌 호건스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인데 잊고있다가 다시 보니깐 재밌어요 

근데 2시즌가서 너무 산으로 가서 이게 소설에서 나왔던 이야기인가 궁금해네요 ... 0ㅡ0

미드가 그렇듯이 1시즌이 최고로 재밌는것 같아요 

너무 어이없지만 궁금해서 다 보고 있어요 ㅋㅋ 

 

이렇게  영화나 미드 보다가

좀 괜찮은 씬들은 잠깐 멈추고 사진찍어놓고 그림에 참고도 하고 그렇습니다. 

 

스토리가 담겨있는 레이아웃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드라마, 넷플릭스 보는게 노는게 아니라고

나는 지금 자료를 수집하는 중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훗. 

 

 

 

입욕제 사서 목욕하기 

시트러스 계열 향기를 좋아합니다.

근데 좀 다 향이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

 

반신욕 꾸준히 하니깐 진짜 좋은것 같아요! 

 

 

 

 

늘어가는 네일 재료들,,,

손가락이 30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