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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미스테리가 좋습니다1. 에도가와 코난은 왜 에도가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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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이야기

명탐정 코난의 일본어판 이름은 에도가와 코난인데 

 

독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아이로 변한 후 본인의 집으로 일단 몸을 숨겼다가 

모리 란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어 대충 둘러대는데 

그 중 코난의 책장에 뒤에 있는 에도가와 란포의 책을 보고 

자신의 이름이 에도가와 코난 이라고 적당히 이름을 알려준다. 

 

그러면 코난은 셜록 홈즈를 만들어 낸 아서 코난 도일이라는 것은 미스테리에 별 반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모두 아실 것이고 

에도가와 란포는 누구인가? 

 

에도가와 란포는 1894-1965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인데 

미국 작가인 에드거 엘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이다. 

 

란포의 소설은 굉장히 신비롭고 일본적인 음울함이 특징인데, 

일본 특유의 변태적인 느낌으로 심리를 파고드는 재미가 있다. 

 

김전일 산건부의 아케치 켄고,

명탐정 코난의 허당 탐정 모리 코고로가 란포의 소설 속 탐정인 아케치 코고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란포의 작품은...

예를 들어 일본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지하철 치한이나 몰카 설치등의 좀 음습한 느낌의 범죄... 중 

길가다보면 지금은 잘없는데 ... 

길 옆에 하수도 지나가는 통로가 있는 길이 있쟎아요 

요즘에는 거의 안이 다 보이는 망 같은걸로 설치하지만 

이게 예전에는 시멘트 블럭으로 설치를 많이 했엇죠 구멍하나 나있는 

거기에 어떤 변태가 누워 있었답니다. 

여자 팬티 보려구요.. 실제로...

그런 음습한 느낌의 사건이 란포의 작품에 꽤 많고 (단편) 

범죄자의 시선에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뭔가 함께 작당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그림 못지 않게 추리 소설 (특히 근현대 시절)을 상당히 좋아해서 

예전에 망한 인스타그램에 이런 추리소설에 대한 비하인드나 줄거리 등 ...

관련 컨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하다가

작업에 몸에 지금처럼 익숙지않아 실패를 했었더랫죠... 

 

종종 이런 내용을 한 번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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