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브랜드 디자인 40개의 기록

브랜드 디자인 40개의 기록 

디자인 매거진 CA/ CA BOOKS 

디자인을 업무로 삼는 디자이너라면 하이 퀄리티의 비주얼을 만들어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비주얼이 어떤 명분과 논리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당한 근거와 이유를 베이스 잡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베이스는 기획의 근간이 되고 

비주얼을 만드는 시간을 줄여주고, 목적에 맞는 퀄리티의 비주얼을 만들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이 됩니다. 

 

이 '브랜드 디자인 40개의 기록 '은  40개의 브랜딩 및 리브랜딩 작업 시 만들어지는 문서의 예제를 통해 

어떻게 이러한 브랜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만들어졌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B컷의 사례도 수록되어 있어 하나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어떠한 프로세스로 진행을 하고 

주 브랜딩 비주얼이 어떻게 선택이 되서 완성이 됐는지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물론 CA에서 만든 책이라 편집도 매우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디자인 및 브랜딩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실무를 하신다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무에서 문서작업을 할 때 스크립트라고 해야하나, 이 비주얼이 왜 도출되었는지는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는데 이 것을 문장화 시킬 때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로 명확하고 이해하기 좋은 문장들과 실무 디자인 문서를 만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