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쉬드 포테이토 좋아하시나요?
으깬감자에 버터와 소금 후추로 간하고
그레이비 소스를 끼얹어서 먹는다고 하는데요
한국식 감자 사라다 와는 다른
버터가 들어가 느~끼한 풍미가 나는
매쉬드 포테이토를
냉동 믹스 제품으로 판매를 하는 것을 발견해서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참고로 그레이비 소스는 만들기가 귀찮고 번거로워서
인스턴트 제품도 꽤 많이 판다고 하는데
구할 수가없어서 저는 그냥 매쉬드 포테이토만 먹었습니다)
요 제품입니다!
루토사 플레인 매쉬드 포테이토 1kg
저는 마켓컬리에서 구매했어요
성분이 감자 99%로 좋습니다.
산성피로인산나트륨은 감자류 식품에는 늘 들어가는 보존제? 같은 걸로 알고있어요
글리세린 지방산 에스테르는 유화제로 알고있구요
감자만 들어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쨋든 공장을 거치니 ... 식품첨가제는 들어갈 수 밖에 없나봐요
저는 한끼로 먹을거라서 100g정도만 볼에 덜었어요
1kg에 400ml의 우유가 레시피니깐
100g 에 40ml의 우유를 부었습니다.
(사진이 중간에 찍혀서 저울이 33이네요)
전자렌지에 넣어서 2분~3분 돌렸어요
꺼내서 요래요래 잘 섞어주고
버터도 넣어주고 (저는 포션버터 반덩이만)
소금, 후추로 간을 하면
바로 매쉬드 포테이토가 완성!
감자 찌고 으깨는거 귀찮을때는
요 믹스 활용하면 금방 완성이 되니깐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버터안 넣으면 그냥 딱 찐감자 맛이에요.
필요하면 응용해서 여러가지 요리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후기 살펴보니깐
우유를 조금 더 넣어서 감자 수프로 활용하시는 분도 있고,
고기나 양파 같은 부재료로
더 고차원적인 요리로 승화시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베이컨을 볶아서 넣었어여
스크램블드에그가 먹다 찍어서 지저분해서 죄송 ;;
이렇게 간단한 아침으로 한끼 딱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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