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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log

22년 2월 3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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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랑 블로그에 공지 드렸듯이 2월, 3월은 난생처음 그룹레슨 한다고 좀 정신이 없었어요 

디자인 이야기는 안하고 개인사 tmi나 풀어봅니다 

부족한데 잘 따라와주시고 여러가지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수강생 여러분! 호수 관계자님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가 석촌호수에 바로 있어서 롯데월드가 바로보이고 

수업 중간에 막 바이킹이나 놀이기구 타시는 분들소리가 다들림 

부럽고 ,,,

 

요다리는 당연하지만 막혀있음 ㅎㅎ 

 

여기 근처 아파트들은 이 비명 소리가 안들리려나?

석촌호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서울에 이쪽에 살면 뭔가 근사하겠다 그런생각도 들었습니다. 

(근데 부동산 보니 막 17억 23억해서 다음생에도 좀 힘들겠다 싶었음) 

 

 

 

예술의 전당에서 마티스 전해서 보러갔다옴 

이 섹션부터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저는 전시회가면 도록을 꼭 사오는 편인데 

아주 예전에 마티스전을 한 적이 있는데 제가 갔었나봐요

근데 기억이 안나요 ㅎㅎ 

 

그 당시는 유화작품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는 후반 컷아웃 작품위주로 

 

거장의 그림 계획 

 

 

유료결제구간에 충실히 bm모델을 따라주는 소비자가 되었음 

 

도록이랑 엽서 삼 

 

 

전시회 보러가기 전에 분짜 먹음 

맛은 없엇음 

 

 

곁들여나온 자스민티 

 

 

 

 

 

 

아이패드 프로를 새로 샀어요 

갖고있던거 처분해야 카드값을 막는뎅...

폭풍쇼핑하고 현백 지하에서 혼밥 

항정살 정식 

맛있었어요 

현백 문의 디자인 월 

작가님 이름은 까먹음 

 

백화점 앞 공주 토종 군밤 파는 리어카 

조만간 그려보겠엉 

 

 

남치니는 늘 내가 굶을까봐 걱정이다 

(참고로 나는 늘 건강검진에서 살을 쪼금 빼시면 좋겠네요 라는 말을 듣는다)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잔뜩 사다 냉장고를 채워줌

딸기가 좋당

 

 

 

 

 

 

 

깊은 숲속 다람쥐카페?

자그마한 저수지를 끼고 1층은 도토리요리 2층은 카페인데 바람쐴겸 다녀옴 

좋았다. 

커피는 걍그렇다 

도토리 요리는 나중에 먹어보고싶다. 

 

카페앞 의자에서 숙면 중인 고양이 

계속 주무심 

 

집근처 하구영 베이커리에서 사먹은 파이 

하구영 베이커리 되게 비싼데 되게 맛있음 

 

파이 이름은 광교산!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듯  ㅎㅎ 

 

 

나만 빼고 다 퇴사함

퇴사자 모임은 2개 정도 있는데 회사가 같았다보니 다 이 근처에 모여살고있다. 

고맙게 우리집 근처에서 번개로 모여서 내가 좋아하는 숯불 닭갈비 먹으러 감 

한가네 숯불 닭갈비 

 

나도 퇴사 하고 싶은데 못(안)하고 있음 

엄마한테 내가 회사 관두면 섭섭해~? 그러니깐 

50살에 퇴사하라고 했음 ㅡ.ㅡ (참고로 나는 집에서 유일한 근로자... 다들 자영업자...) 

 

버틸때까지는 버텨보자 

 

4월은 조금 더 뭔가 재밌는 일이 많아서 

흥미로운 사진을 올리면 좋겠다는 ... 

 

뭐 아시다시피 유튜버+그림작가+사무직은

책상앞에 앉아있어야 생산성이 올라가다보니 어쩔수없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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