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을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일으키는가에 대한 많은 색상 연구가 세상에는 많습니다.
색상 이론은 기본적으로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는 난색 계통이 좋고 여름용 마케팅 이미지에는 한색계열의 컬러를 베리에이션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컬러는 비비드한 원색 계통을 선택하는 브랜드가 많고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색을 자제하고 오가닉한 컬러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미 컬러의 궁합은 보편적으로 기준이 많이 잡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명도와 채도를 조절하면서 여러 색상을 테스트해보는 훈련을 하신다면
작업이 거듭될 수록 더 사람들의 인상에 남는 컬러 구성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디자인과 컬러작업을 할 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색조에 대한 명칭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 함께 업무를 하시는
기획자나 마케터 분들도 명확하게 이해하신다면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쉬울것 같습니다.
HUE는 COLOR이고 순색입니다.
TINT는 HUE에 흰색이 더해지고 명도가 높은 컬러입니다.
TONE은 HUE에 회색이 더해지고 명도가 낮아집니다.
SHADE는 HUE에 검정색이 더해지고 명도가 낮습니다.
NEUTRA은 GREYSCLAE이라고 하고 색상은 없고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컬러입니다.
TINT가 높다 하면 파스텔톤이되고
TONE이 높다 하면 DULL TONE이 됩니다.
아무래도 TINT가 높으면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인식되고
TONE이나 SHADE가 높을 수록 어둡고 차분하며 어른스러운 느낌이 됩니다.
TINT가 높은 팔레트에 TONE을 높이면 파스텔톤이 되지 않습니다.
각 컬러 톤은 이미 지정된 채도와 명도가 어느정도는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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