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와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일마다 와인을 1병 혹은 2병씩 사서 집으로 갑니다. 국가에서 소비 촉진을 위해 나눠주는 재난지원금. 여러분은 어디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통업체에서 준비한 여러 프로모션을 보면 한 방에 25만원 내외의 제품이나 식품을 사는 방안도 마련을 해 둔것 같은데 저는 야금야금 비싼 과일과 저렴한 와인으로 탕진을 해버렸습니다. 평소에는 조금 망설여지던 샤인머스캣이나 복숭아 등 망설임없이 살 수 있는 소비를 하는 경험을 했죠. 이 재난지원금 정책이 개인의 입장으로 타당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우리 주위의 식당이나 여러 가게에서 도움이 됐다고 하니 일단 급한 불은 끈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청포도로 만든 모스카토 와인을 처음 마셔본건 20대 중반이었는데 지금도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대를 품고 처음 마셔본 레드와인이 생각보다 너무 쓰고 독해서 와인이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