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엑스에서 Object by 3 문구 브랜드 런칭했네요. 모던하고 예쁜 메모패드가 출시되서 사봤어요
플러스엑스가 어떤 회사에요?
문구회사는 아니고 브랜딩하는 디자인 기업인데요
국내외 유명 기업의 많은 브랜딩을 효과적으로 전개한 실력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방탄소년단, CU, 삼성, 롯데카드 등의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굵직한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리브랜딩 및 브랜딩 비쥬얼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Plus X Creative Partner
Plus eXperience for your Brand. Brand Experience Marketing & Design Partner
plus-ex.com
이런 플러스엑스에서 왜 때문인지 모르지만 문구류를 만들었더라구요
플래너 제품부터 메모패드 제품 등 페이퍼 제품들을 출시했는데
궁금해서 메모패드 (떡메모지 타입)제품 세트 구성된 걸로 한 번 구매해봤어요
문구류 브랜드는 Object by 3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레이 컬러와 네온 오렌지 컬러가 모던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제품은 크게 메모패드와 플래너이고
플래너는 1종
메모패드는 아이디어 노트, 위클리 패드, 작은메모패드 3가지로 출시됐어요.
속지 그래픽 구성이 정말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는 부분이 돋보여요
이런 부분 직접사용하고 한 번 느껴보고자 구매를 해 봤구요.
그리고 디자인 기업 답게
사용 예시가 디자인을 하기위한 스케치 등이 담겨있는데
이런 부분을 살펴보면단순 일정관리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업계에 계신 분들이
아이디어 스케치나 기획 등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고려하신 부분도 보입니다.
아마 기업의 아이덴티티가 디자이너 그룹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며들 어서 만들어질 수 밖에없었던 특징이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해서 어떤 제품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메모패드 3가지 셋트 제품으로 구매해 봤어요.
포장을 위한 박스테잎도 종이 테잎에 특별히 플러스엑스의 디자인이 들어가있어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박스테잎 디자인도 모던해서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보통 기업에서 종이테잎 사용하는거
그나마 재활용할때 친환경으로 하자고 하는 의미가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이 자체가 비용이니깐
손바닥만한 메모패드 3개 시키는데 박스가 좀 크다고 생각은했었죠
이렇게 뽁뽁이를 푸짐하게 넣어줄 거라고 예상은 못했다는겁니다.
이러면 종이 테이프를 써서 친환경이고 머고 뭔 상관이 있는걸까...
서비스로 뽁뽁이를 받은 기분이네요
하지만 오늘은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가는날일뿐이고...
아무튼 정성스럽게 잘 포장된 비닐x2를 벗겨내면 이렇게 슈링크 수축포장으로 개별포장 되어있구요
오렌지컬러가 네온으로 눈에 톡하고 들어옵니다.
내지 그래픽은 좋아요 좋습니다.
벗겨내면 이렇게
실제로 보면 오렌지 컬러가 탁 튀어서 산뜻해요.
저도 이런 모눈 종이 지금 서비스해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접착 부분의 풀 자체를 네온 컬러로 사용했어요.
실제로 보면 투명한 풀이 착 붙어있어요.
어떤 메모를 해볼까
업무하거나 개인 작업할때 유용하게 잘 쓸거같아요.
포장만 아니면 더 사고 싶은데 ... 조금 사용하다가 다른 제품은 한꺼번에 구매해야될것 같아요
저런 팩킹이라면 쓰레기가 늘어나니..,
그래픽이 모던해서 제가 디지털 플래너를 만드는 방향과 비슷해서 참고해보려구요.
테스트삼아포스팅 쓸 내용들 한 번 스르륵 적어봤어요
이 메모패드는 요렇게 to do list 나 일정관리 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넘버링이 되어있지 않지만
오렌지 컬러의 구분선으로 5가지의 일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점도 좋네요
이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나
일단 다시 곱게 패킹하고 고민 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2단 노트!
요 형식은 간단하게 단어 공부하셔도 좋을 것같고
왼쪽엔 인덱스 형식으로 할 일 적으신 뒤에 오른쪽에 액션을 기입하셔서 활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른 제품도 다음 달 월급받으면 고민해볼께요
저는 텐바이텐에서 제 돈 내고 구매했구요~
지금 20%세일 하더라구요